Page 41 - 서울관광재단 3주년 보고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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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-2021 코로나19 대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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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서울 관광의 새로운 거점 ‘서울관광플라자’
한국경제신문 2020.12.10
서울관광재단이 2021년 4월 종로 관철동에 ‘서울관광플라자’를 개관 한다. 내년 설립 3주년을 맞는 재단의 새 보금자리이자 지역관광의 새 로운거점역할을하게될서울최초의관광전문시설이다. 서울관광플라자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청계천 ‘삼일빌딩’에 들어선다. 근대 건축의 거장 김중업 씨가 설계한 국내 마천루의 효시 로 2013년 서울 미래유산에 지정된 건물이다. 삼일빌딩은 을지로 일 대에서 가장 오래된 고층 빌딩이다. 높이 110m, 31층 규모의 건물은 1971년 완공 당시 서울 시내에서 가장 높았다.
서울관광플라자는 전체 31층 가운데 지상 1층과 4~11층 등 9개 층 에 조성된다. 관광산업 지원과 민관협력, 관광정보 및 체험 등 기능 에 따라 ‘거버넌스’와 ‘커뮤니케이션’, ‘인큐베이팅’, ‘이노베이션’ 공간 으로 나뉜다.
관광 스타트업 15개사의 입주 공간 및 52개의 협력 스타트업이 사용 가능한 공유 오피스가 9층과 10층에 조성된다. 경영과 법무 등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지원센터, 1인 미디어 창작자를 위한 온라인
전국 최초 관광재단
설립 1년만에 외래관광객 1,400만 명 유치, 코로나19 최악상황 맞아
서울형 위기 극복 프로젝트
창작 스튜디오, 상설 교육장 등 지원시설도 함께 들어선다.
건물 8층 거버넌스 공간은 관광 분야 유관기관이 입주한다. 주요 협회· 단체와의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 해마련한공간이다.재단측은이공간이민관협력의구심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서울관광플라자는 1층과 11층에 일반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이용 할수있는열린공간도선보인다.각종스마트기술을활용해관광정 보를 제공하는 종합정보센터와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판매소, 카페와 여행자 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. 의료관광과 스마트관광, 한 류 등을 직접 경험해보는 체험관광 공간도 운영한다.
 신규상품 개발·콘텐츠 고도화 등 여행사에 최대 500만 원 씩 지원, MICE·호텔 업계 등으로 확대
랜선여행마케팅적중
360도 VR 여행 조회 수 9천만 회, 방탄소년단 서울홍보영상은 조회수 3.2억 회, 인스타그램서 서울여행 생중계
코로나 시대 안전여행 서비스
외국인 전용 안전관광 서비스 첫 도입 숙박 예약에 의료·보험까지 무료 제공
신속한 위기 극복 ‘컨트롤 타워’ 역할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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